충북대 공과대학, 학부생-대학원생 중소기업 문제해결 경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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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69회 작성일 23-09-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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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산업과학기술연구소가 공과대학 학부생&대학원생 중소기업 문제해결 경진대회 최종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대회는 중소기업 본텍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중소기업의 생산문제에 대한 상황을 듣고, 현업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업체의 아이디어 주제인 '배터리 파우치 셀의 조립공정' 중에서 'Edge folding 공정 간소화'의 특성에 딸, 기계공학부에 재학 중인 학생들만 한정해 참가했으며, 6월 15일 업체의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진대회의 일정에 대해 안내하고, 기존 조립 공정과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시상식은 7월 7일 발표심사 후에 점수집계를 거쳐 이뤄졌으며,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에게 각각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은 '솔의 눈'팀으로, '지포라이터 형상의 공정장비를 이용한 배터리 셀의 엣지 폴딩 공정 간소화'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팀장 강지석(기계공학부 4학년)학생은 "중소기업 문제해결 경진대회 2차 발표를 준비하면서 현업에서 직접 적용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다."며 "팀원들과 많은 아이디어 회의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흥미로웠고 학업에서의 방향성도 제시가 된 것 같아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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